2020. 6. 13. 22:17ㆍ카테고리 없음
#연꽃정식
#연잎연가
#순천 오천동 국가정원서문앞
#입식 입구턱하나
우연히 그것도 배고픔에 눈이 멀어 있는 상황에서 입에 맞는 식당을 접하게 되었다.
아침을 거르고 점심은 리틀마리 김밥 한줄...
다섯시가 넘어가니 깨운한 한우갈비탕 한그륵이 절실해지고 순천 역전앞 광주식당의 한우갈비탕을 자셔볼라고 나선다.
동행이 급 순천 오천동 순천만국가정원 서문앞 연잎연가 라는 식당이 영 깔끔흐니 맛도 좋다고 하길래 얇은 귀가 팔랑거린다.
자주지나 다녔던곳인데 내 레이다에 걸리지 않았었다니? 흠서 국가대푠지 선순지 하는 헌번도 안가본 괴기집 옆으로 간다.
첫 인상은 깔끔흐니 좋고 대충 메뉴판떼기를 훓다가 12,000넌 짜리 연꽃정식을 시킨다.
기본찬에 연잎향 가득 품고 있는 찹쌀밥이 아조 베리 굿이다. 그리고 코다리 한넘을 직접 집도하여 발기발기 찢어준다.
연쪼를 탐문하니 이삼십년 호텔에서 음식 만들다 이곳에서 한식하기는 1년 되었다 흔다.
왜 이런 좋은집을 오늘에야 알게 되었쓰까나?
찬들이 간이 삼삼흐니 좋다. 구색도 좋고 맛도 좋고 가격도 그렇고 게다가 청결함과 친절함도 좋다.
다음에 꼭 다시 올 집이고 그땐 연잎갈비찜에 잎새를 불러봐야긋따.
가끔은 호우시절 처럼 이렇게 때를 알고 내게 다가오는 이런 집들을 만날때 기분이 왠지 좋다.
아직은 볼모지와 같이 숨겨져있지만 한두어달 내로 테이블 잡기가 힘들어지지나 않을까? 심히 걱정이 또 앞서지만 맛나것은 노나 묵어야 흔다는 지론이라 ... ㅎ
연잎연가
전남 순천시 오천3길 40 연잎 연가